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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훈 아내 사망 이유? “가양대교 차 세워두고 한강 뛰어들어” 죽기 전 “겁은 나는데 억울”

방용훈 아내 사망 이유? “가양대교 차 세워두고 한강 뛰어들어” 죽기 전 “겁은 나는데 억울”방용훈 아내 사망 이유? “가양대교 차 세워두고 한강 뛰어들어” 죽기 전 “겁은 나는데 억울”



‘PD수첩’이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 부인 이미란씨 죽음에 대해 다시 조명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코리아나 호텔 박용훈 대표의 부인 이미란 씨가 자살한 사건을 전했다.


이미란 씨의 오빠 이승철 씨가 2016년 9월 1일 새벽 마지막으로 받음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너무 죄송해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썼는데 조선일보 방용훈을 어떻게 이기겠어요. 겁은 나는데 억울함을 알리는 방법은 이것 밖에 없어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어 유서를 찍은 사진도 전송됐다.


방용훈 사장의 아내는 2016년 9월 숨진 채 발견됐으며 서울 가양대교에 차를 세워놓고 한강으로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코리아나 호텔 방용훈 사장 일가는 끊임없이 법정 공방을 진행했다.

한편,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은 전국 기준 6.2%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3.5% 시청률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올해 방송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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