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한양, 교통·생활인프라 뛰어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분양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조감도/사진제공=(주)한양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조감도/사진제공=(주)한양



한양은 서울 동대문구 동부청과시장 일대를 재개발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를 이달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는 최고 높이 192m이며 최고 59층 4개 동, 총 1,15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84~162㎡로 1,129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청량리역에 인접해 지하철 1호선과 분당선, 경춘선, KTX는 물론 GTX C노선 등 교통시설 확충 호재도 있다. GTX C노선 이용시 강남 삼성역까지 1개 정거장이며, GTX B노선 추진도 검토 중이어서 장기적으로 9개의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도심권에 자리한 만큼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역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자리한다. 홈플러스(동대문점), 청량리시장, 경동시장,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성바오로병원 등도 가깝다. 청계천, 용두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초·중·고는 물론 대학 진학까지 가능해 교육여건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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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상품도 도입한다. 서울시 우수디자인 인증을 통한 외벽 입면특화설계, 주상복합의 단점인 이형평면을 개선한 4베이와 맞통풍 구조 설계, 타입별로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을 선보이고 전용면적 124·162㎡ 타입은 고급스러움을 높이는 펜트하우스로 꾸민다. 이 외에도 휘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라운지 등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 공급과 함께 청량리 일대 개발이 본격화되며, 분양을 기다려 왔던 대기 수요층이 많아 단지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청량리 주변은 개발호재가 많고, 향후 추가적인 정비사업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192가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 개관에 앞서 동대문구 전농동에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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