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양원지구 첫 주자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월 분양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총 490가구

중랑 양원지구 4개 노선 개통 예정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금강주택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금강주택



금강주택이 이달 서울 양원지구의 첫 분양 단지인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양원지구 C2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79~84㎡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은 전용면적별로 △79㎡ 50가구 △84㎡ 440가구다.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과 신내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의 공공택지지구다. 지구 내 공동주택, 단독주택, 초등학교 1곳 등이 들어서고 공동주택 6개 블록(C1·C2·C3·S1·S2·주상복합 블록)에는 총 3,136가구가 공급된다. 양원지구는 공공택지지구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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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변으로 경춘선 정차역인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정차역인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내역은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개통 예정에 있다. 코스트코(상봉점), 이마트(상봉점), 홈플러스(상봉점) 등의 대형마트와 엔터식스, 이노시티(상봉점), 모다아울렛(구리남양주점) 등과 같은 대형쇼핑몰 등도 가깝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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