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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대규모 미팅 이벤트 '로맨틱 화이트데이&스윗스프링' 열려

▲지난 행사 사진▲지난 행사 사진



오는 16일, GS건설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미팅 이벤트를 연다. 금번 '로맨틱 화이트데이&스윗스프링'은 대규모 솔로대첩을 연상케하는 행사로, 싱글 직장인 300명이 그랑서울몰에서 맛집탐방을 하며 미팅을 하는 이벤트다.

행사는 27세부터 37세까지의 싱글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남녀 각 150명을 모집, 성비는 1:1로 진행된다. 동성 2인1조로 새미프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받았다. 현재는 오픈 3일만에 모두 매진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당일 그랑서울 내의 제휴된 음식점(탭퍼블릭, 크레이지후라이, 다쯔미, 브리오슈도레, 아티제, 사보텐 등)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맛집입장시 스탭의 안내에 따라 남녀 2:2로 좌석이 배치된다. 음식점을 이동할 때 마다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으며 음식과 맥주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솔로인 참가자들이 여러 맛집을 돌며 다양한 이성을 만날 수 있도록 한 음식점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최대 45분으로 한정된다.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화이트데이 포토월 이벤트, 고백 이벤트,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사탕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행사 기획 담당자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화이트데이를 컨셉으로 싱글직장인들이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인연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커플이 탄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이 그랑서울 몰에서 개최한 대규모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12번째로 누적 참가자수는 3,000명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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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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