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배당금 감소 탓? S-Oil 장 초반 약세

지난해 배당금 수준을 대폭 줄인 S-Oil(010950)이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13분 S-Oil은 코스피 시장에서 5,700원(5.59%) 내린 9만6,300원에 거래됐다. S-Oil우(010955) 역시 4,400원(6.22%) 내린 6만6,3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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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전날 보통주 기준 주당 150원을 배당한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이 0.1%에 그친다. 2017년의 경우 주당 5,900원, 시가배당률이 4.7%였던 것에서 크게 감소했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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