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의정부에 있는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경기공방학교 오픈특강’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경기공방학교는 도가 추진 중인 메이커스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목공·가죽·옻칠·도예·패션 등 5개 분야 대표 공방장이 예비창업자의 멘토 구실을 하며 공방창업을 지원하는 곳이다. 메이커는 스스로 제품을 구상 또는 개발, 창작하는 활동가를 뜻하는 말로 경기도는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기공방학교, 구석구석 움직이는 경기공방, 경기공방 유통·판매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메이커스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회당 50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수원=윤종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