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문 대통령, 동남아 3국 순방 "한국-아세안 간 문화 인적 교류 촉진"

연합뉴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10일 오후 2시쯤 전용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내일 브루나이에서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 등을 갖고 에너지와 인프라 분야 등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한국 기업이 수주한 템부롱 대교 건설사업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12일 말레이시아로 이동해 마하티르 총리와 정상회담 등을 하고 마지막 순방지인 캄보디아를 방문해 정상회담과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문 대통령은 출발 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 나라 모두 한류를 즐기고 우리 제품을 좋아한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