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이사로 재직한 회사 유리홀딩스에서 승리의 별명 ‘승츠비’로 새로운 사업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홀딩스는 2016년 1월 자본금 1억 원으로 설립된 뒤 11월 자본금을 2억 원으로 늘렸다.
또한, 업체명은 유모씨와 승리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것이라고 전해졌다.
유리홀딩스의 사업목적은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화장품 도소매업, 전자상거래업, 부동산임대업, 일반음식점업, 주점업(포장마차), 식품 가공 및 제조업, 프랜차이즈 사업, 외식업 등으로 알려졌다.
이어 유 대표는 2016년부터 승리와 함께 공동대표이사를 맡아 유리홀딩스를 이끌었으며 최근 강남클럽 버닝썬의 마약 투약 및 경찰과의 유착 등 의혹이 불거진 뒤 승리가 대표이사를 사임한 뒤 단독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지난 7일 복수의 매체는 “주식회사 유리홀딩스가 승리의 ‘승츠비’를 상표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유리홀딩스가 상표 출원을 시도한 것은 총 두 건으로 한 건은 심사를 통과했고 다른 한 건은 심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