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주시는 12일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네패스 이병구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패스와 2,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네패스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미세공정 서비스 수출기업으로 1990년 충북도에 처음 둥지를 튼 이래 29년간 생산 기지를 확충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관련기사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팬-아웃 웨이퍼레벨패키지, 패널 레벨 패키지 등 초소형·초박형·다기능 구현이 가능한 반도체 패키징 솔루션을 자동차, 스마트폰 등 첨단 IT기기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분야까지 전문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