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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페인 하숙' 나영석PD "정유미 지라시 유포자 검찰송치 '앗싸 잡았다' 느낌 아냐"

사진=tvN사진=tvN



나영석 PD가 지난해 정유미와의 불륜설 지라시에 대해 “마음고생이 없지는 않았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스페인 하숙’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나영석PD, 장은정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인 하숙’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세 출연자가 한식과 잠자리가 있는 하숙을 제공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 차승원은 요리를, 유해진은 유지·보수를, 배정남은 이들의 서브 역할을 담당한다.


나영석 PD는 지난해 정유미와 부적절한 관계라는 증권가 지라시에 상당한 마음고생을 했다. 나 PD는 허위사실 유포자들을 고발했고, 이들은 현재 검찰에 송치됐다.



그는 “마음 고생이 없지는 않았다. 조금 억울하더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런 일로 악플을 받는 것은 내 개인이지만, 왜 저분들이 소문을 듣고 그런 지라시를 만들었는지…”라며 숨을 돌렸다.

나 PD는 “난 그런적 없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누구를 고소해야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 10명이 검찰에 송치됐다고 들었는데 ‘앗싸 다 잡았어’라는 느낌은 아니었다”며 “우리 사회에 이런 일이 너무 많지 않나. 그들만 문제가 아니라 이야기를 퍼트린 사람, 나아가 남의 이야기를 쉽게 했던 나도 반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자들이 기다리던 ‘삼시세끼’의 차승원-유해진 조합과 배정남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는 ‘스페인 하숙’은 15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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