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시,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 ‘세세세 학교’ 운영

용인시는 학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시·공간 제약 없는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세세세 학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세세 학교는 배우세·나누세·누리세의 준말이다.


대상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용인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5명 이상 포함된 시민그룹이다.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미혼모, 장애인 등 학습 소외계층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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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시설, 직장,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의 강의와 노래, 연주, 마술 등 공연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상·하반기에 걸쳐 이 강좌를 운영하고 오는 18∼22일까지 상반기 강좌 신청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강좌는 4월부터 6월까지 그룹별로 10회씩 운영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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