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유망 중소기업의 뷰티제품 개발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3일까지 참가기업을 신청받는다. 도는 올해 15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화장품 원료 성분 소재 개발, 제형 기술 개발, 제품 기능개선, 용기 개발 등 다양한 뷰티분야 연구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도내 주소를 기업 가운데 사업화 유망 아이템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은 “이번 사업으로 뷰티산업 제품 고도화 및 매출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뷰티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기술 연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