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상품권처럼 해외주식 살 수 있는 교환권 마케팅 등장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교환권 제공 이벤트




증권업계에서 상품권처럼 정해진 금액 한도에서 해외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해외주식 교환권을 활용한 마케팅이 등장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 및 대여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6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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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 교환권은 신한아이 알파, 신한플러스, 신한 SOL 애플리케이션의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 서비스인 ‘글로벌 투자여행’에서 정해진 금액만큼 해외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 해외주식 교환권으로 구매 가능한 해외주식 종목은 미국 시장에 상장된 아마존, 인텔, 넷플릭스 등 64개 주요 종목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벤트 기간 중 ‘글로벌 투자여행’ 서비스를 이용해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 중 10만 원 이상 거래 시 해외주식 교환권 5,000원권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한다.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는 대여 금액 1억원당 5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해외주식 교환권을 지급한다. 해외 주식을 타사에서 이관한 고객에게는 이관 금액 1,000만 원 당 1만 원의 해외주식 교환권을 제공한다(최대 이관금액은 20억원, 해외주식 교환권 금액은 200만 원까지다. 해외주식 서비스 등록을 한 후 관련 마케팅 서비스에 동의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해외주식 교환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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