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지난해 4,000여명이 면접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378명이 채용되는 등 성과를 낸 사업이다.
이번 일자리 채용행사는 세종시 일자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며 지난해 고용창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스피씨삼립, 에스엠에스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1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업 사정으로 인해 현장참여가 어려운 사업체 4개 업체는 시 일자리지원센터가 이력서를 대신 접수해 기업체에 전달하는 ‘채용대행’을 통해 14명을 채용한다.
세종시는 앞으로 매월 19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며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업해 구인 업체 발굴과 구직자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미취업자에 대한 사후관리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