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무선통신, 바이오, 로봇지능 분야 등 기술기반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18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의 (예비)청년창업가 및 1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전문가 평가를 통해 10팀 이상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초·중기 맞춤형 창업 교육, 1대 1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제품개발, 실증화,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2018년도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며 지난해에는 청년창업가 10개 팀을 지원해 고용창출 33명, 투자유치 5건(6억5,000만원), 신규창업 3개 팀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유세종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청년창업가들에게 성공 창업의 기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다음달 12일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