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소사회 체험전시관 ‘수소전기하우스’ 벡스코서 개관

미래 수소사회 체험전시장인 ‘수소전기하우스‘가 14일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문을 열었다./사진제공=부산시미래 수소사회 체험전시장인 ‘수소전기하우스‘가 14일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문을 열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14일부터 24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관 야외광장에서 미래 수소사회 체험전시장인 ‘수소전기하우스’를 현대자동차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관행사에는 유재수 경제부시장, 제대욱 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현대자동차 부산본부장을 비롯해 수소 관련 업체관계자와 일반시민 등이 함께했다.


수소전기하우스는 수소가 생산하는 청정수와 전기로 운영되는 미래 수소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수소 라이브 팜(Live Farm), 수소에너지 어린이 과학교실, 수소차 공기정화 시연, 수소전기차 체험, 수소전기차 절개모형 전시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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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국제모터쇼의 개최장소인 벡스코에 수소전기하우스를 유치함으로써 2020년 10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모터쇼와 연계한 미래형 친환경자동차의 선제적 홍보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유 부시장은 “머지않아 도래할 수소사회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공간인 수소전기하우스를 개관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수소 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수소 연관산업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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