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규모 산림복지시설 조성사업 효율성 제고 나서

산림청, 산림복지지설 조성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대규모 산림복지시설 조성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이미라(사진 맞은편 오른쪽에서 세번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대규모 산림복지시설 조성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이미라(사진 맞은편 오른쪽에서 세번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수목원조성사업단,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시설 조성사업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내 삶을 바꾸는, 숲 속의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산림치유원, 산림복지단지 등 대규모 산림복지시설을 조성하고 있고 지난해말 현재 자연휴양림 170개소, 산림욕장 199개소, 치유의숲 23개소, 유아숲체험원 176개소, 산림교육센터 12개소, 산림치유원 1개소 581개소를 운영중에 있다.


산림청은 대규모 산림시설 조성사업 경험을 토대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효율성과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련기사



참석자들은 산림시설 관련 제도 및 규정을 바탕으로 실제 조성한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진행중인 사업에 대한 고충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다양한 국민수요를 반영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대규모 산림복지시설을 조성해 사람과 숲에 대한 생각을 감동과 함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