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도박, 유흥, 부동산업 등의 업종과 프랜차이즈를 제외한 휴게 음식점, 소매점 등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제공하는 점포수는 기존 상인들이 입주한 가동 1개 점포와 신축한 나동 3개 점포를 포함한 총 4개 점포이다.
선발인원은 총 4명이며 예비인원으로 2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며 사업계획 및 창업아이템, 관련 경력 등을 종합해 선발할 예정이다.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신청자에겐 가점을 부여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관련서류를 갖춰 이메일, 등기우편, 방문신청 등의 방법을 통해 내달 1일까지 충주시청 경제기업과로 제출하면 된다.
청년몰은 관아골 전통시장에 활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충주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현재 2개동의 점포가 입주해 있으며 올해부터는 인근 부지를 매입해 청년몰 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청년몰을 광장 조성이 청년몰을 포함한 인근 상권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수한 실력과 뛰어난 아이디어를 지닌 젊은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