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낮 12시 43분쯤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 옹기마을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에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인력 2백여 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산림당국과 경찰은 인근에서 예초기를 작동하던 중 불티가 옮겨붙어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