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쌍용차, 2019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샵 진행

지난 15일부터 양일간 롯데월드 타워 시그니엘에서 진행

쌍용자동차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롯데월드 타워 시그니엘에서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낸 오토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사진제공=쌍용차쌍용자동차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롯데월드 타워 시그니엘에서 지난해 우수한 성적을 낸 오토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지난 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영업직 사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롯데월드 타워 시그니엘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9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업계 3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영업 마에스트로(Maestro) 20명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포상과 상호 교류 등을 통해 자부심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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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은 2019년 자동차 시장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시작으로 쌍용자동차의 2019년 비전 및 방향 발표, 판매 노하우 공유, 사외강사 강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AM들은 올해의 쌍용자동차 마케팅 정책 및 영업 전략에 대한 이해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간의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세일즈 능력 향상(Skill Up), 세일즈맨 프로의식 강화 등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AM의 역할과 자세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지난해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9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영업 일선에서 열정을 다해준 오토매니저들 덕분”이라며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SUV 풀라인업을 완성한 만큼,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 강화 및 영업 네트워크 경쟁력 제고 등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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