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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불청객, 소화불량엔 ‘위건강엔 매스틱’ 화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다. 봄철엔 추운 겨울에 익숙해져 있던 몸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춘곤증이 나타나면서 소화불량 환자가 증가하는데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은 소화계통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계속 방치한다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이럴 때일수록 사전 예방이 필수이다.

이렇듯, 소화불량에 효과가 좋아 5천 년 전부터 고대 그리스인들의 천연 위 보호제로 불려오는 ‘매스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명 신이 내린 눈물로 불리는 ‘매스틱’은 오직 그리스 키오스섬 남부에서만 자생이 가능한 신비로운 물질이다. 1년에 단 한 번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매스틱 나무의 수액으로써 한 그루당 생산할 수 있는 연간 생산량은 겨우 150~180g이다. 재배 방식도 유네스코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만큼 과거의 전통방식 그대로 오늘날까지 계승하여 유지해오고 있다.


고대 그리스 학자인 히포크라테스, 디오스쿠리데스, 헤로도토스는 위장건강 등 광범위함 분야에서 이를 이용했고, 성전에 바쳐진 거룩한 원료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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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매스틱검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살펴보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겪고 있는 사람을 상대로 3주 동안 섭취한 결과, 유의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이처럼 매스틱은 식약처에서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인증하고 확인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해야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섭취 전 일일 권장량을 잘 알아보고 섭취해야 한다.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은 1,050mg이며,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지금까지 특별한 부작용이 보고된 것은 없지만,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체질이라면 설사나 배탈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 전 테스트가 필요하다.

매스틱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매를 원한다면, 국내에서 매스틱 검의 효능을 연구하여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은 건강기능식품회사 ‘프롬바이오’ 웹 사이트를 통하여 원하는 구성 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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