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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사강 국과수 부검의로 변신, 오늘(19일)부터 본격 등장




배우 사강이 국과수 부검의로 완벽 변신했다.

사강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극본 양진아 연출 김병수)’에서 일명 ‘홍박사’로 불리는 실력 있는 국과수 부검의 홍수연 역을 맡은 사강의 캐릭터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강은 부검실에서 포착된 모습으로,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눈빛을 장착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캐리어에 담긴 시체와 마주한 사강은 지문을 채취하기 위해 장갑을 튕기며 만반의 준비를 하는가 하면, 실험실 밖에 있는 은지수(김다솜 분)를 향해 3초만 기다리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등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이날 사강은 지문 감식 과정을 세세하게 배우며 리허설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국과수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말에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반짝이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고, 본 촬영이 시작되자 그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NG 없이 한 번에 OK 받았다는 후문이다.



사강은 지난 11일 방송된 1회에서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 분)과 처음 대면한 가운데, 은지수 형사와 유쾌한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무엇보다 오늘(19일) 방송되는 4회부터는 본격적으로 등장, 국과수 부검의로서 능력을 발휘하며 톡톡히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 분)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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