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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포커스》 악재와 호재는 한끝차이…급등 가능 개별주 정밀분석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앞두고 연준의 통화정책 기대감이 팽배하다. 기준금리 동결 여부 보다 사실상 양적긴축 정책인 보유 자산 축소 종료 시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아직 명확하게 시장의 방향성을 읽기 어려운 가운데 종목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23포인트 (0.25%) 오른 25,914.10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46포인트(0.37%)상승한 2832.94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95포인트(0.34%) 오른 7714.48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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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를 앞두고 연준의 통화정책 기대감에 S&P 500 과 나스닥 지수는 전일의 상승을 이어갔다. 금융주와 에너지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는 19일~20일 FOMC회의에서는 금리 동결과 함께 사실상의 양적긴축 정책인 보유자산(대차대조표) 축소 프로그램의 종료 계획이 발표될 전망이다. 종료 시점이 당초 예상된 연말보다 빠르면 증시에 호재가 될 수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자산 축소 종료시기가 9 월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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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과 물가 중 어떤 이유로 자산 축소 종료 시기를 앞당길 것인가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낮은 물가를 이유로 시기를 앞당긴다면 인플레에 대한 허용 범위는 지금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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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둔화와 실적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바닥론, 무역협상 기대, 비둘기적 각국 중앙은행 정책 등이 시장 참여자들의 방향성을 잃게 만들었다"며 "글로벌 증시가 종목장세인 가운데 개별 기업들의 변화가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증시는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종목이나 이익 둔화가 진정되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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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해 5월 수준까지 급반등해 국가별 무역 분쟁에 따른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며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지수 편입과 경기부양정책 등 연초의 이슈로 디커플링 현상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중국 증시의 회복이 올해 한국 증시를 좋게 보는 이유"라고 진단했다.

오늘의 관심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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