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군포시, 송정지구에 시립어린이집 3개소 개소

군포시는 이달 초 대규모 공동주택 지역인 송정지구 내에 시립어린이집 3개소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시립어린이집은 정원 47명의 송정어린이집과 숲속반디채어린이집, 정원 49명인 송안어린이집이다. 이에 따라 군포지역 내 시립어린이집은 총 22개소(보육 정원 1,411명)로 늘어났으며, 시는 올해 하반기 중 송정지구 내에 3개소의 시립어린이집 개소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군포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은 3월 기준으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모두 포함해 263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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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은 “맞벌이 부부 증가와 출산 기피 문제 등과 연계해 영유아 보육 부분에서 국가적 책임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국공립어린이집을 꾸준히 확충하고, 전체 보육시설 지원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군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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