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책

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 2,008명 합격

8.512명 응시…경쟁률 4.2대1

20대후반 가장 많고 남성 73%

금융감독원은 2018년도 공인회계사 1차시험에 2,008명이 합격했다고 22일 밝했다.

지난달 24일 치러진 시험에는 8,512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2,008명이 합격, 4.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저 합격점수는 368.5점(550점 만점)이다.


올해 합격자는 20대 후반(25~29세)이 61.8%로 가장 많고 20대 초중반(29.7%), 30대 초중반(7.5%)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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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로는 남성이 73.2%를 차지했고 여성은 26.8%였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중이 68.1%로 제일 많았고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9.5%를 차지했다.

2차시험은 오는 6월 29~30일 실시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30일 발표된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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