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성(사진)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이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했다.
하 신임 청장은 지난 21일 독립운동기념탑, 현충탑,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하 청장은 행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가보훈처 재정기획담당관·행정관리담당관·복지정책과장·보상정책국장을 역임했다.
하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훈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추진해 모든 국민이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따뜻한 보훈행정 실현을 위해 직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