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장비 부담없이 클라우드로 손쉽게 보안 챙겨요”

LG유플러스 ‘클라우드 보안’ 출시

LG유플러스(032640)가 전국망을 지닌 중소·중견기업을 겨냥해 장비 설치·교체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보안을 관리할 수 있는 ‘U+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클라우드 보안은 기존 하드웨어 방식의 보안 서비스를 가상화 기술(NFV)로 구현해 중소·중견기업이 지사·지점·대리점 등의 보안 환경을 별도 장비 구매나 임대 없이 간편히 일괄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차세대 방화벽, 유해사이트 차단 등 원하는 솔루션 구성에 따라 월 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앙에서 한 번에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보안 기능·정책을 반영할 때 전국의 지점을 방문해 시스템 업데이트나 장비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 지사를 확장 시 보안 적용도 쉽고 통신 회선 증설 비용도 아낄 수 있다. 지사별로 솔루션 라이선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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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모든 지점의 보안 수준을 동일하게 유지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며 “지사가 많은 보험, 제약, 건설 업체 등에서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U+클라우드 보안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한 달 이상의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한다. 고객은 해당 기간 동안 보안 관제 리포트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직원이 25일 장비 설치·교체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보안을 관리할 수 있는 ‘U+클라우드 보안’을 소개하고 있다. U+클라우드 보안은 기존 하드웨어 방식의 보안 서비스를 가상화 기술(NFV)로 구현해 중소·중견기업이 전국 지사·지점·대리점 등의 보안 환경을 저렴하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 직원이 25일 장비 설치·교체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보안을 관리할 수 있는 ‘U+클라우드 보안’을 소개하고 있다. U+클라우드 보안은 기존 하드웨어 방식의 보안 서비스를 가상화 기술(NFV)로 구현해 중소·중견기업이 전국 지사·지점·대리점 등의 보안 환경을 저렴하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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