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CJ ENM 오쇼핑부문의 중국 e커머스 서비스 기업 ‘바오준CJ(baozun CJ)’가 중국 최대 온라인몰 ‘티몰(Tmall)’로부터 ‘2019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만 곳에 달하는 타오바오 파트너(TP) 중 올해 최우수 파트너로 선정된 한국계 기업은 바오준CJ가 유일하다.
티몰은 2008년 알리바바 그룹이 시작한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1만800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로, 매년 매출 상위 기업과 우수 파트너를 초청해 시상하고 있다. 바오준 CJ의 이번 수상은 알리바바의 플랫폼을 중심으로 중국 내 온라인 고객에게 한국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브랜드 성장에 기여한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