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거래 재개’ 아시아나 16% 하락 출발... 거래소 “관리종목 지정 해제”

감사 의견 ‘한정’으로 정지됐던 아시아나항공(020560)의 주식 거래가 26일 재개된 가운데 초반부터 큰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665원(16.46%) 내린 3,375원에 거래됐다. 이날 함께 거래가 재개된 금호산업 역시 22%에 가깝게 주가가 크게 빠지고 있다.

관련기사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정정한다고 26일 개장 전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아시아나항공이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정정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보통주를 오는 27일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조양준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