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기중앙회 "외국인 근로자 숙식비 부담 완화해야" 근로자 한 명당 숙식비 40만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 업체들의 외국인 근로자 숙식비 부담이 크다고 주장했다.


27일 중기중앙회가 외국인 고용 업체 1천 4백여 곳을 조사한 결과 중소 제조 업체 90% 이상에서 외국인 근로자 한 명당 월 평균 숙식비 40만원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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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표준근로계약서에 숙식비 사전 공제 조항을 반영해 근로 계약 단계부터 공제 동의를 받아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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