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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고민, '린클 음식물처리기' 로 한 방에 해결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고 난 후 발생하는 음식물을 처리하는 것이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특히, 식사하고 난 후 발생 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그때마다 버리자니 성가시고 그렇다고 음식물 쓰레기를 집안에 모아 놓고 한 번에 버리자니 악취가 발생하게 되고 벌레도 꼬이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가족의 건강과 위생적인 이유로 음식물처리기를 설치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가전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주부들은 분쇄방식, 건조방식, 미생물 방식중에서 어떠한 처리 방식을 선택하기도 쉽지 않지만, 주방환경이나 여건에 따라 처리방식을 선택해도 수많은 제조사중에서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것이다.


그중에서도 린클 음식물처리기가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해저 미생물이 음식물 쓰레기를 하루정도면 90%이상 분해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 방식에 따라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건조방식은 단순 열풍을 이용하여 음식물을 건조하여 부피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지만 수분과 접촉하면 다시 원래 음식물 쓰레기로 되돌아 가는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점차 사용 빈도가 줄고 있는 방식이다.

반면에 분쇄건조방식은 건조 방식보다 진보한 처리 방식으로 건조하여 나온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부피를 축소해주기 때문에 건조방식보다는 효율을 좀 더 높인 제품이다. 하지만 모터를 이용해 분쇄하기 때문에 고장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모터의 수명이 있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여 나온 방식이 바로 해저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방식이다.

린클 음식물처리기는 평균 수온 50˚C 이상의 해저 열수분출공에서 추출한 고온, 고염, 고산성을 좋아하는 해저 미생물을 이용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넣으면 24시간 내에 90% 이상 말끔하게 없애버림과 동시에 남은 잔여물은 집안의 화초와 텃밭을 가꾸는데 매우 유용한 퇴비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 린클 음식물처리기의 분해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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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클 음식물처리기의 분해과정을 살펴보면 음식물 쓰레기(유기물)에 미생물이 첨착, 번식이 이루어지면서 분해효소를 발산하게 된다. 발생된 효소는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 후 발효가 진행되며 기화의 과정을 거친 소멸기화 가스는 탈취 시스템을 거처 무해 가스로 순환하게 되는 방식이다. 인공 화학제나 다른 첨가물이 없어도 미생물만으로 분해가 되기 때문에 안전성에서 검증을 받은 제품이다.

◆ 린클 음식물처리기의 분해원리

균체 형성, 분해효소 발생 분해효소(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난분해성물질)음식물 쓰레기를 투입하는 정치 단계를 거치면 미생물의 온도 증가로 분해 활동, 미생물 증식의 성장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분해발효장치를 통해 분해균의 우점종화, 고온분해를 거치면 소멸하게 된다. 안정단계로 접어 들면서 분해속도가 저하 되고 미생물이 안정화 되면서 포자 형성을 하게 되는 원리이다.

린클 음식물처리기는 첫째, 한국인이 즐겨 먹는 맵고 짠 음식물의 특성에 매우 적합하다. 일반 미생물은 고염, 강산성 환경에서는 사멸하지만 해저에서 추출한 미생물은 고염분, 강산성 환경을 오히려 좋아한다. 호염, 호산, 호열성 미생물은 맵고 짠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데 안성맞춤이다.

둘째,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처음 배양된 해저 미생물은 극한 환경을 견디는 고세균류로 주변 환경이 생육에 적합하지 않게 되면 스스로 내생포자를 만들어 10만년 이상 생존이 가능해 수시로 비용을 지불하고 미생물을 투입하지 않아도 된다.

셋째, 모든 유기폐기물을 분해한다. 일탄소, 수소, 질소, 산소 등으로 이루어진 모든 유기폐기물을 분해할 수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는 물론, 동물의 배설물도 분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배설물도 분해하여 퇴비로 사용할 수 있다.

넷째 전국적으로 A/S망이 활성화 되어 있다. 제품 사용 중 고장이 발생해도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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