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축구 선수 팔카오의 비매너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재성의 연속골로 승리했다.
그러나 상대팀 공격수 팔카오는 경기 막판 한국 선수가 다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무팀이 들고 들어간 아이스박스를 골대 옆으로 집어 던지는 비신사적 행동을 보였다.
또한, 경기 종료 직전에는 자신이 넣은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산되자 지나친 항의를 했다.
이에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팔카오를 향해 야유를 보냈다.
한편, 팔카오의 인스타그램에는 한국 네티즌들의 비난 섞인 악플이 작성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