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사회적가치 실천기업 육성방안 논의

29일 부산시청서 정기총회 개최

사회경제기업 육성 위한 사업발굴 논의

부산시는 29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부산시의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기구인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공동대표 유재수 경제부시장 등 5명)에서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심의, 공동대표 선출, 운영규정 개정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올해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의 주요 사업으로는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이용실태 조사 △부산형 좋은 사회적기업 지수 개발 및 시상 △사회적경제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경제 홍보 등이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 향상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롯데 자이언츠 프로야구 시구·시타 행사, 연예인 등 홍보대사 위촉, 영상 홍보물 제작·배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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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네트워크’는 2011년 12월 30일 시민사회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주도하기 위해 부산시, 시민단체, 학계, 언론·여성계, 경제계 등 64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단체로 출범했다. 부산시 경제부시장,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부산은행 경영관리그룹장, 부산YMCA 사무총장, 부산 YWCA 사무총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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