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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몰려 몸값 껑충…‘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에 투자자 몰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조감도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조감도



지식산업센터가 중소기업들의 보금자리로 인기를 끌자 구매가치도 크게 올라가고 있다. 업무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춘 덕에 입주를 원하는 수요가 급증해서다. 이에 따라 법인들이 분양 받은 뒤 사옥으로 이용하다가, 사정에 따라 임대를 놓거나 웃돈을 받고 되파는 경우도 흔하다. 또한 주택시장과 달리 각종 규제로부터도 자유로워 지식산업센터 분양시장도 흥행을 잇고 있다. 특히 중소형 타입의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것처럼, 대형 지식산업센터보다 합리적 규모의 중소형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 수요 풍부…지식산업센터도 웃돈 붙어


지식산업센터는 노후화된 공업지역에서 환경개선을 위하여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분양하던 건축물을 최근에 들어 공장과 함께 근린생활시설과 기숙사 등을 동일건축물에 함께 짓는 복합건축물을 말한다. 과거 제조업 부문 업종이 주로 입주했던 것에서 최근 1인 기업 및 벤처기업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난 2010년 지식산업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다.

특히 일반적인 오피스보다 시설은 뛰어나지만, 임대료는 저렴해 지식산업센터 행(行)을 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3.3㎡ 당 임대료 기준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일반 오피스에 비해 1만 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면적이 넓어지면 월세가 수백만원 가까이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달라진 산업구조 특성을 고려해 설계가 진화한 것도 수요 증가의 배경으로 꼽힌다. 과거 아파트형 공장에서 ‘공장’이란 이름이 삭제되고, 지식산업센터로 이름을 변경한 것에서 보듯이 정보기술(IT)이나 연구개발(R&D), 미디어 등 소규모 업체도 입주할 수 있는 다양한 규모의 공급, 집적화 등 최고의 업무환경을 제공 중이다.

이에 따라 지식산업센터에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자 몸값이 껑충 뛰고 있다. 네이버 부동산매물에서 지식산업센터 거래 완료 매물을 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금천구 가산동 등 지식산업센터 입지로 좋다는 평가를 받는 곳은 최근 몇 년 사이 최대 2억원 가량 웃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지식산업센터의 ㎡당 매매가는 2007년 대비 약 120만원 상승해, 6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격의 상승세에 지식산업센터 분양 시장도 후끈 달아오르는 중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성수동, 경기 동탄2신도시, 광명시 등에서 나온 대형 지식산업센터도 대부분 단기간 계약을 끝내는데 성공했다. 일부 단지의 경우 계약 시작 1주일 만에 모두 주인을 찾는 등 이례적인 결과도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결국은 기업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 것이 지식산업센터의 흥행 비결”이라며 “이는 결국 수요 증가로 이어져 매매가 상승 등으로 연결되고 있고, 규모가 큰 대형 지식산업센터보다는 중소형 규모가 더 법인들의 주목을 끈다”고 말했다.

◆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투자가치 주목

이처럼 지식산업센터의 투자가치가 크게 높아진 가운데, 최근 경기도 안양 권역내에서 최신 트랜드에 맞는 첨단 지식산업센터가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서울 내 지식산업센터는 가격이 3.3㎡ 당 8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올라가 기업들의 구매 부담이 커졌지만,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이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1호선 명학역 일대는 비즈니스의 메카로 꼽히는 만큼 구매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199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11층, 1개동 대지면적 6611㎡, 연면적 4만5627㎡ 규모다. 지식산업센터뿐만 아니라 섹션오피스, 근린생활시설, 기숙사가 함께 조성되는 이른바 ‘멀티형’ 지식산업센터다.

◆ 최근 대형 지식산업센터 기피 현상…실속있는 규모 눈길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 규모로 나오는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면 일대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주차하기까지도 긴 시간이 소요돼 입주 기업 직원들의 불편함이 가중된다. 실제로 서울 성수동·가산동 일대의 대형 지식산업센터 일대는 출퇴근 시간은 물론, 점심시간에도 차량이 몰려 혼잡도가 높다. 엘리베이터 등도 출퇴근 시간이면 그야말로 ‘전쟁’이다. 공사기간이 길어 급하게 계약금부터 잔금이 긴 기간 동안 묶이고, 특히 중도금의 경우 변동금리 적용시 경제상황에 따라 금리가 뛸 수 있어, 리스크가 큰 것도 기업체들에게는 부담이다. 입주시기가 늦어지는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또한 일대의 산업체 규모는 정해져 있고, 소규모 사업자가 많은 상황에서 지나치게 대형화되면 공실률 우려도 커진다. 공실률이 생기면 입주한 기업들의 관리비 부담도 껑충 뛴다. 이에 따라 중소형 타입의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것처럼, 지식산업센터도 합리적 규모를 갖춘 곳이 몸값을 올리는 것이다. 결국 중소형 지식산업센터로 선보여 공실률 우려가 낮고, 쾌적한 접근성 등 장점이 다양한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의 미래가치도 치솟고 있다.


◆ 서울 등 수도권 전역 접근성 수월, 교통호재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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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춘 점도 돋보인다. 우선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도보 5분 내 거리다.

또한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지하철 1, 4호선 금정역도 가깝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수산업도로, 안양~성남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1번 국도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인천대교를 건너면 인천국제공항으도 한번에 갈 수 있다.

추가적인 교통호재도 다양해 이번 지식산업센터의 미래가치를 올리고 있다. 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수원~양주)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인근 금정역에서 삼성역까지 1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시흥 월곶에서부터 성남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도 건설되어, 사업지 인근에 정차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 기업 편의 극대화한 상품 선보여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는 입주 기업들의 업무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우수한 설계도 함께 내놓는다. 먼저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지식산업센터(공장형 오피스)에는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을 적용하여, 호실 앞까지 차량이 진입 가능하다. 또한 층고를 최대 6.3m로 설계해 물류작업 및 공간활용의 편의를 높였고, 바닥하중도 ㎡당 1.0톤으로 안정성까지 극대화해 제조 시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중소기업은 물론 1인 기업, 스타트업 등 소규모 사업자를 배려한 섹션오피스 도입도 눈길을 끈다. 섹션오피스는 소규모 호실 조합을 통해 면적 선택의 폭을 넓혀 맞춤형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동시에 회의실, 라운지를 비롯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실사용 공간도 넓다.

기숙사가 함께 들어서, 입주 기업 직원들에게 출퇴근 편의를 제공하는 점도 돋보인다. 기숙사는 원룸형부터 투룸형까지 3개 타입으로 꾸며지며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동 빨래 건조대 등 다양한 생활가전과 가구를 갖춘 풀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층고를 일반 아파트(2.4m) 보다 높은 3m로 설계해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여기에 24시간 경비시스템 등을 도입해 안전에도 신경썼다.

특히 통계청에 따르면 1~2인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은데다, 초소형 아파트(전용면적 40㎡) 공급량이 10%를 밑돌고 있는 만큼 기숙사의 인기는 더 높을 전망이다. 실제로 초소형 타입이 나오는 분양 단지의 경우 견본주택 마다 북적이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이번 기숙사도 단기간 완판 기대감이 높다.

이 외에도 근린생활시설(상가)가 함께 들어서 입주 기업들에게 편의를 더해주며, 개인에게는 우수한 투자 기회도 제공중이다. 일반적으로 상가는 주말에는 방문객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명학역 일대 기업들은 주말에 교대근무를 하는 곳이 많아, 절반가량을 출근을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업들의 복지와 관련된 상품구성으로 집객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일대에 대형상가가 드물고 ‘래미안 메가트리아’ 등 대규모 아파트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점도 돋보인다. 합리적인 가격도 더해진다. 일대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이미 분양 시작 며칠만에 1층의 편의점, 부동산, 커피숍의 일부 호실이 소진됐다.

◆ 일대 공급될 지식산업센터 사업 지연…희소가치 높아

또한 명학역 일대 지식산업센터 사업이 지연되는 점도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의 몸값을 올리고 있다. 특히 동화약품부지에 예정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인근 거주민들의 민원으로 인해, 건축허가가 오랜 기간 지연됐다.

명학역 일대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동화약품부지 지식산업센터 사업은 분양에 들어가도 인근 주민의 민원이 완벽하게 해결이 안돼 우려가 된다”며 “이에 따라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등으로 대기고객들이 더욱 몰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 명학 아너비즈타워 분양 홍보관은 명학역 2번 출구 바로 앞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201-23 청솔프라자 2층에 위치한다. 방문시 전문 상담원으로부터 자세한 상담 및 계약 관련 세부 조건을 들을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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