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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가음면 북두산에 산불…“인근 주민 대피 당부”

입력2019.03.29 18:55:25 수정 2019.03.29 18: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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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진화/연합뉴스헬기 진화/연합뉴스



경북 의성군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9일 오후 3시께 경북 의성군 가음면 현리리 북두산에 불이 나 산 위쪽으로 번지고 있다.


의성군과 소방당국은 헬기 10대와 진화대원·공무원 6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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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불이 나자 등산객과 인근 주민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당부했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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