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 제공지난 29일 오후 5시 50분쯤 전북 순창군 유등면 84살 서 모 씨의 주택 행랑채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소방서 추산 3백6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행랑채의 간이 아궁이 주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