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휘발유 가격 6주 연속 상승...LPG는 0.35원↓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2.7원 상승한 1천388.2원이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11.9원 오른 ℓ당 1천287.1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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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지속 가능성과 미국의 석유제품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요인이 존재하는 한편, 동시에 미국 원유 재고 증가나 리비아의 주요 유전 생산 회복 등 하락 요인도 존재해 가격이 보합세”라고 분석했다.

한편,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일반인도 구매가 가능해진 LPG 차량의 연료인 자동차용 부탄은 ℓ당 797.05원으로 전주(797.40원)보다 0.35원 떨어졌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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