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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영-안갑성, 두 사람의 화려한 케미 (오페라 마술피리)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안갑성(오른쪽)이 지난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마술피리’ 프레스리허설에서 전막공연을 열연하고 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밤과 낮으로 상징되는 이성과 육체적 세계의 이분법적 대립 속에서 두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이다.



양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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