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한회계학회, 국회서 ‘신(新)외부감사법 연착륙 방안’ 세미나 열어

감사인선임·감사시간·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발표

대한회계학회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회계정보학회와 공동으로 ‘신(新)외부감사법 연착륙 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회계학회 회원들은 이날 세미나에서 감사인 선임과 감사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신외부감사법의 제·개정내용을 정리하고, 현재 진행 상황 및 문제점, 연착륙을 위한 방향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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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안 숭실대 교수와 정광화 강원대 교수는 ‘신외부감사법 연착륙 방안: 감사인 선임제도’를 주제로,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와 박종성 숙명여대 교수는 ‘감사시간의 규제와 시사점’을 주제로, 정운섭 삼덕회계법인 상무와 우용상 이화여대 교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현황 및 개선방안’ 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이배 대한회계학회장(덕성여대 회계학과 교수)은 “회계 환경 변화로 회계산업은 위기이자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며 “투명성 제고를 통한 경제발전을 전제로 회계개혁을 바라보며 회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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