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청주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12월 만 18세 이상 폐렴 환자를 치료한 전국 4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청주의료원은 종합점수 98.9점으로 전체평균 79.1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며, 폐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