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여성기업 28곳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등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경영전략 컨설팅, SNS·온라인 마케팅,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3D 설계, 디자인 상품화, 해외특허 권리화, 제품생산, 국내·외 규격인증 등에 1,000만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특히 해외 판로개척 활동에 지적재산권 확보가 꼭 필요하다는 기업의 적극적 수요를 반영, 해외상표출원과 해외 디자인출원을 지원 사업 항목에 신규로 추가할 예정이다. 또 지원업체도 20곳에서 28곳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