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KB국민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에 윤진수 전 현대카드 상무 영입

지주 데이터총괄임원 등 겸임




KB국민은행이 그룹의 디지털전략을 총괄하는 임원으로 금융업계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가로 꼽히는 윤진수(사진) 전 현대카드 상무를 영입했다.


KB국민은행은 1일 데이터전략본부장에 윤 전 상무를 영입하고 KB국민은행 데이터전략본부장(전무)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전무는 KB금융(105560)지주 데이터총괄임원(CDO),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본부장을 겸하게 된다.

관련기사



윤 전무는 삼성전자, 삼성SDS,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등에서 빅데이터를 담당한 디지털 분야 전문가로 KB국민은행은 정보기술(IT) 기업과 금융을 경험한 전문가 영입을 통해 데이터분석 역량을 제고하고, 데이터자산을 체계화해 상품과 서비스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은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