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방송 예정이던 SBS 기대작 ‘배가본드’의 편성이 하반기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5월 방송 예정이던 SBS 수목드라마 ‘배가본드’는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승기 수지 신성록 등이 주연으로, 지난해 6월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현재 촬영 중이며, 5월 모든 촬영을 마칠 예정이다.
‘배가본드’는 250억원 규모의 대작으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제작한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빅이슈’ 후속으로는 여진구, 민아, 홍종현 주연의 ‘절대 그이’가 편성된다. ‘절대 그이’는 와타세 유우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특수분장사와 현인용 피규어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