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151-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안 더 부천’이 GTX-B노선 수혜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삼협연립 및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이안 더 부천’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송도~청라)이 예타면제 추진 중이다. 당아래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약 11분 만에 서울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하철 7호선 춘의역 및 1호선 부천역이 인접해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45~80㎡, 총 219가구 중 1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는 이 단지는 교통과 더불어 교육, 편의, 업무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로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6개의 초ㆍ중ㆍ고교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부천북초, 부일초, 원미중학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신중동역과 부천역 일대의 대규모 학원가가 가깝고 부천시립원미도서관, 부천활박물관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교통질서와 법규를 배울 수 있는 부천시 어린이교통나라 등 문화ㆍ교육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부천 원미종합시장과 원미부흥시장, 이마트 부천점, 시민소체육공원, 원미공원, 원미1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부천대성병원, 부천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도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중동 생활권역까지 자가 약 10분 내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안 더 부천’은 우수한 내부설계도 장점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과 함께 자녀의 안전을 유의한 지하주차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각 가구마다 온도제어와 욕실 바닥난방, 기계식 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일부평형의 경우 빌트인가전, 수납장, 소물장, 리모컨형 전동식 빨래건조대 등이 설치된다.
자녀의 통학 차량을 위한 공간 회차공간계획과 어린이 놀이터, 이웃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휴게공간 및 주민운동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도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이안(iaan) 브랜드는 대우산업개발이 축적해 온 주거 가치의 모든 핵심이 집약된 브랜드”라며 “입지와 설계, 상품 등이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이안 더 부천은 지역 내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 더 부천’은 4월 중 분양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종동 173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