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학이 2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스타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파도치는 땅>은 1967년 납북 어부 간첩 조작 사건에 연루된 가족 삼대의 대물림 되는 고통과 치유에 관한 이야기다.박정학은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 ‘문성’역을 맡았다. 문성은 평범한 50대 가장으로 과거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영화 <파도치는 땅>은 4월 4일 개봉한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