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4·3 보선]통영·고성 승리 정점식 “지역 경제 살리기 염원 이루겠다”

4·3 보궐선거 통영고성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내외가 3일 통영시 북신동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밝게 웃고 있다. 정 후보 왼쪽은 부인 최영화 씨. /연합뉴스4·3 보궐선거 통영고성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내외가 3일 통영시 북신동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밝게 웃고 있다. 정 후보 왼쪽은 부인 최영화 씨. /연합뉴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를 거머쥔 정점식(사진) 통영·고성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 경제를 살려달라는 여러분의 염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당선 일성을 밝혔다.


정 당선인은 4일 “저를 선택해주신 통영 고성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선 과제로 ‘경제 살리기’를 꼽았다. 지역 경제 현안 가운데 그가 주목한 건 가장 큰 난제인 성동조선 살리기였다. 또 “통영·고성을 살기 좋은 도시,관광객이 찾고 싶어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패, 안보 불안에 대한 심판의 성격도 강하게 있다”며 “통영과 고성의 경제를 살리는 데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해 뽑아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안현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