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 노인일자리창출지원 교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경북 구미시는 구미노인일자리창출 지원센터와 함께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19년 60+교육센터로 선정돼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노인 취업 전문교육을 한다.


60+교육센터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인 취업 전문교육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지난 2월 공모 신청을 받았다. 1차 현장 방문 심사를 거쳐 3월 2차 사업계획 발표심사 후 전국에 총 11개 기관을 선정했는데 구미노인일자리창출 지원센터가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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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노인일자리창출 지원센터에서는 구미시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로 기업 맞춤형 재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 전문교육을 함으로써 100% 취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노인일자리창출 지원센터의 교육과정으로는 시설관리자 전문과정, 교육관리 감독관 전문과정, 환경미화원 기본과정, 농촌인력 기본과정의 취업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70명의 어르신이 60시간의 교육을 수료하면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된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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