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은 이날 충남 천안 본사에서 컵라면 4,100여개와 1.5L 생수 및 주스 1,200여병, 휴지, 양말 등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성해 대형 화물트럭에 싣고 강원 속초시청에 직접 전달했다.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지역 주민과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지역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3년부터 사내 희망봉사단을 운영하며, 각종 재해지역에 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통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