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신일, 한고은 모델 TV광고 선봬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오는 7월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TV 광고 캠페인 ‘당신의 일상을 새롭게’를 공개했다. 신일이 TV 광고를 선보인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광고에서 신일은 제품의 기능적인 면보다는 계절 가전과 생활가전, 펫 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노출해 종합가전 기업의 면모를 보여줬다. 고객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분위기로 연출했으며, 슬로우 모션 기법을 활용해 집안 곳곳에 신일의 제품이 함께하고 있는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지난 1975년에 출시된 선풍기도 등장시켜 기업의 헤리티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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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은 배우 한고은이 맡았다. 한고은은 특유의 깊고 차분한 목소리로 고객의 ‘일상을 새롭게’ 하겠다는 신일의 진심을 전했다. 정윤석 신일 대표이사는 “60주년을 맞아 TV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이를 기점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종합가전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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