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은 안유수 이사장이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안 이사장으로부터 3억원을 기탁받아 이재민을 돕는다.
안 이사장은 “소방관, 국군 장병, 일반인까지 화재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 이사장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상당한 소방관의 치료비와 격려금, 순직자녀 지원을 위해 15억원을 기탁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